1994년에 개봉 되었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라고 하네요. 애니를 본 적이 있는 분이라면 대략적인 내용은 알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독겸 프로듀서는 존 패브로가 맡았으며 각본은 제프 네이선슨이 맡은 작품이라 해요. 조금은 특별한 드라마 형식의 가족 영화를 많이 만들어낸 두 연출자가 만났으니 감동과 웃음을 줄 수 있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제프 네이선슨은 러시아워2, 캐치 미 이프 유 캔, 터미널, 인디아나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를 각본한 연출가로 영국에서 태어 났지만 미국의 영화들을 많이 만들어 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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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킹 존패브로 |
존 패브로는 영화에서 본 적이 있는 배우로 영화 감독과 마블의 마지막 영화가 되었을 지도 모를 아이언맨을 연출해 감독으로써 인정을 받은 배우이자 감독이며 정글북의 실사 영화를 만들어 많은 호응을 얻어낸 적이 있어서 감독으로써 성공한 사람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는 인물이에요.
가장 호응이 적었던 작품은 아이언맨2인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간섭이 심해 만들어진 작품이므로 평가 기준에서 어느정도 제하고 생각하면 될 것 같고요.
아이언맨1편과 윈터 솔져를 감독한 사람으로 MCU 슈퍼히어로의 명작으로 불리는 만큼 감독으로써의 입지를 완전히 굳힌 사람이니 이번 작품도 기대하고 지켜 보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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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온 킹 예고편 |
이번에 나온 2019년 라이온킹은 올 여름 7월에 나온다고 확정 되었으며 뮤지컬 형식을 도입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해요.
2016년 9월에 실사 영화 제작 계획을 발표 했으며 아카데미상 시각 효과상을 받았기에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도 높게 평가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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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온킹 성우 |
나오는 성우들도 대단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심바 역에 도널드 글로버가 맡았으며 날라 역에 비욘세가 맡고, 무파사 역에 제임스 얼 존스, 스카 역에 치웨텔 에지오프, 사라비 역에 알프리 우다드, 자주 역에 존 올리버, 품바역에 세스 로건 등이 맡아 작품의 평가를 높인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심바 역을 맡은 도널드 글로버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배우, 방송작가, 코미디언, 성우, 가수, DJ등 미국의 만능 엔터네이너로 불리는 남성으로 2009년 시트콤 커뮤니티에 트로이 반스역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알려진 인물이에요.
2011년 래퍼로 정규 앨범이 성공을 거두고 인기가 상승했으며, 그래미 시상식 최우수 트레디셔널 R&B 퍼포먼스 부분에서 그래미상을 받은 전력이 있으며 2019년에는 그래미 어워드
에서 올해의 노래상과 레코드상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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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글로버 |
라이온 킹 예고편이 공개된 후 하루 동안 2억이 넘는 조회수로 어벤져스의 인피니티워와 엔드게임의 뒤를 잇는 기록을 세웠으며 최고의 가수 중 한명인 비욘세가 사운드트랙 작업에 참여 했기에 뮤지컬 영화로써도 성공할 확률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격을 가지고 살아가는 동물의 세계에서 어린 사자 심바가 왕이 되는 과정을 보여준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은 사실, 실험작 형식으로 나온 것이였고, 디즈니에서는 동물을 주연으로 하는 영화나 애니는 피해 오던게 사실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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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트 디즈니 |
처음 제작에 들어갈 때 5천만 달러라도 버는게 목적이라고 했을 정도 였으며 중간에 감독 교체가 이루어 진 적도 있었고 B급 프로젝트 수준이라고 말한적도 있거든요.
또 한, 망작이라는 언급도 몇 번 있었는데 시사회 반응이 좋지 않았던 점, LA에 지진이 발생해 스튜디오가 망가지면서 캘리포니아쪽으로 옮겨서 제작한 점 등 여러가지 난항을 겪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더욱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 일본 최초의 컬러TV 애니메이션인 밀림의 왕자 레오를 따라 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며, 심바 성우를 맡았던 메튜 브로더릭도 레오의 리메이크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해요.
확실히 표절된 부분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밀림의 왕자 레오를 만든 데즈카의 유족이 디즈니에 영향을 주었다면 영광이라고 발표해 표절 논란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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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의 모습 |
가장 논란이 되었던 부분이 인종차별인데요. 상위 계급의 사자들은 영국식 영어를 사용하고 하이에나들은 미국의 흑인 영어 억양을 사용 했던 부분이나 백인 통치를 정당화 시키기 위해 하이에나들을 선동하는 사자가 왕위에 오른 부분 등에서 많은 논란이 되기도 했었답니다.
이처럼 수많은 논란들이 있었지만, 개봉과 함께 흥행을 하면서 음악(주제가) 상을 수상 하기도 했으며 오랜기간 동안 애니메이션 부분 흥행 1위를 했을 정도 였으니 실사로 나와도 어느정도 흥행은 보장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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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사영화 라이온킹 |
라이온 킹에 대한 책을 읽어 보거나 만화나 애니 형식으로 본 사람들은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릴적부터 한번쯤 들어 봤을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기도 했으며 가장 많이 알려진 디즈니 작품 중 하나니까요.
역대 가장 위대한 만화 영화 100선에 7위를 기록하고 있는 부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흥행과 더불어 많은 호평을 얻은바 있는 점, 정글북의 실사 영화로 감독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힌 존 패브로 감독이 맡은 영화이니 여름에 개봉하면 꼭 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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