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한 잉글랜드 이즈 마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라디오 헤드, 오아시스등 뮤지션이자 브릿팝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더 스미스의 리드보컬 모리세이에 관련된 영상인데요. 방송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더 스미스 그룹이 만들어지기전의 모습에 대한 숨겨진 오프닝 트랙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나 하는 영화입니다.
실화영화 좋아하시는 분이나 음악성 관련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미있게 볼수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더 스미스라는 1980년대 영국에서 활동한 락 밴드라고 하는 모리세이가 속한 그룹인데요. 이 그룹들이 세계적인 뮤지션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이 중 보컬과 작사를 맡았던 모리세이가 중심에 있었다고 하네요.
모리세이의 가사를 보면 문학적인 형태를 띤 가사들이 많은데요. 이 영화 잉글랜드 이즈 마인도 모리세이가 쓴 가사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모리세이는 당시의 영국 사회에 대한 비판을 담은 노래들이 많았는데 이런 비판적인 노래들에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나타내는 가사를 붙이는것에 유명했었던 인물이라고하네요.
이 영화 잉글랜드 이즈 마인은 이런 모리세이의 유명한 시절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어렵게 살아가던 시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스스로의 음악적 재능을 알고 있지만, 당장의 돈이 필요한 시기이기에 사무보조 일을하러 다녔던 시기를 배경으로 해서 점점 음악과 관련해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깨닫게 되며 밴드에 합류해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나타내는 영화입니다.
이 당시의 영국은 대부분이 노동계급 출신에서 벗어나지 못해 허덕이던 사람들이 많았던 시기로 힘들게 살아가던 사람중 한명인 모디세이가 스티븐 시절로 돌아가 꿈을 쫓는 사람과 꿈을 포기해 사는 사람들과의 중간단계를 잇는 역활을 할 수 있는가하는 면도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설명했지만 더 스미스로 있던시절의 모리세이의 영향력이 와닿지 않는다면 비틀즈 이후 가장 영향력있는 아티스트라고 하면 공감을 얻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 영화에 대한 평론가들이나 언론들의 말을 보면 대부분이 모리세이에 관해 몰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평을 많이 했습니다.
멘체스터 출신의 팝 아이콘인 모리세이의 음악정 영향력을 모른다 해도 이 영화는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한 평론가도 있으며 1980년대 노동자 계층의 일상을 잘 표현해 내었다고 성공한 영화라는 평가를 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제, 잉글랜드 이즈 마인의 출연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잭로든이 출연한다고 하니 여성팬들은 좋아하겠습니다. 영국의 런던출신이며 배우지만 스코틀랜드 쪽에서 자랐기에 특유의 악센트를 가진 배우입니다. 한국에서는 덩케르크에 출연하여 영국 공군 스핏파이어의 조종사로 나와 콜린스 역을 맡았네요.
제시카 브라운 핀들레이 입니다. 몬스터 패밀리에 페이의 목소리 더빙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솔직히는 모르겠네요 일단 출연작들을 전부 나열해 드리겠습니다. 기억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더전지 리터라티 앤드 포테이토 필 파이 소사이어티, 몬스터 패밀리, 빅터 프랑켄슈타인, 라이엇 클럽, 룰라바이, 윈터스 테일, 라비린스 미궁, 다운튼 애비 시즌3, 블랙 미러에 출연했다고 하네요.
이 외에 애덤 로렌스와 로리 키나스턴, 조디 코머, 시모네 커비, 피터 맥도날드, 캐서린 피어스 등이 출연하며 마크 길이 감독을 맡았습니다. 마크 길 감독은 이번 잉글랜드 이즈 마인에서 잭 로든에게 '스티븐이 바로 내 앞에 있다'라며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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