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서 한국인 1명을 납치했다고 하네요. 무장민병대에 납치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달 6일 리비아 서부자발 하사우나 지역에서 필리핀인3명과 한국인1명이 무장민병대에 납치되어 억류중에 있다고 합니다.
외교부의 말에의하면 한국인 소속 관계자가 신고를 하게 되어 알게 되었다고 해요. 현지시간으로 7월 6일 오전 8시 55분정도에 무장민병대 10여명이 몰려와서 물건을 강탈하고 직원들을 무작위로 납치했다고 하네요.
현지 물관리 회사에서 외국인 숙소에 난입한 무장민병대는 이와중에 혼자 장기 체류해 있던 60대 초반의 물관리 회사 부장을 같이 납치한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60 대 초반의 물관리 회사 부장이 한국인이며 가족과 떨어져 홀로 리비아에서 지내고 있던것으로 전해진다네요.
페이스북의 218뉴스를 보면 한국인과 외국인들이 납치당한체 살려달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수있다라고 해요. 한국인 포함해 총4명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들의 뒤쪽에 무장세력으로 보이는 모습들이 보여서 걱정이네요.
218뉴스는 리비아 유력매체 페이스북 계정이라고 하니 이곳을 통해서 계속해서 볼수있을지 알수는 없으며 최대한 빨리 구출작전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총을 들고있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납치당한 사람들은 얼마나 무서울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가족들도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페이스북의 218뉴스를 통해서 보면 이해가 안가는 점이 있는데요. 영상을 통해서보면 특별하게 무언가 요구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고 해요. 납치세력이 누구인지 자신들의 신원이나 정체에 대해서 밝히지도 않고 있다고 하고요.
하지만 당국자는 오늘의 영상은 협상을 시작하려 한다는 의미로 분석한다고 이야기 했다네요. 앞으로 다시 접촉해올것이 분명하고 조만간 요구사항을 제시할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합니다.
영상을 보고 분석한 부분에 따르면 일단 외관상 건강한 모습이며 생존을 확인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수염은 많이자라있지만 양호한 상태라서 우선적으로 안심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에따라 정부에서는 납치세력과는 직접 협상을 하지 않겠다라는 기본 원칙을 지키면서 빠른 해결을 위해 리비아 당국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엠바고를 요청한것이 알려졌다고 합니다.
엠바고란 스페인어로 압류를 뜻하는 말인데요. 이 단어로 유래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정확한 뜻은 한 국가가 다른 특정 국가에 대해서 금융거래나 투자등 관련된 부분에 대해 금지시키는 조치를 의미한다고 해요.
이런 의미로 엠바고는 차단시킨다라는 의미로 볼수도 있고요. 이런 의미로 다른 부분에서도 같이 사용하고 있는 분야가 있다고 하는데 그중 하나가 언론쪽이라고 합니다. 언론쪽에서는 뉴스 엠바고나 프레스 엠바고 라고 불리며 비슷한 의미로 정해진 기간까지는 보도하지않는다고 하네요.
이번에도 언론에 대한 엠바고가 진행되어오다가 오늘 8월1일날 해제가 되면서 다시 언론에 공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렇게 좀더 자세한 보도를 보고듣고 할수있게 된것이고요. ^^
사실 7월달에 리비아 납치사건이 발생했다라고 언론에 나온적이 있지만 엠바고 때문에 추가로 진행이 되지 않아서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보도된 자료에 의하면 납치범들인지 또 다른 무장괴한들인지 알수는 없으나 리비아 물사업 시설중 한곳을 급습해 리비아인 직원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납치했었다고 나와있어요.
기억하시나요? 아덴만 여명 작전이라고 예전에 소말리아 해적에 의해 한국인 8명을 포함해 총21명이 납치를 당했었는데요. 이 때 미국과 오만 파키스탄 해군의 연합작전명이 아덴만 여명 작전으로 불리었습니다.
이당시에는 해적8명을 사살하고 5명 생포했으며 인질을 전원 무사히 구출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또 다시 좋은 작전을 펼쳐서 구출해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현재 감금되어 있는 한국인과 외국인노동자들은 얼마나 힘이 들까요?
빠른 구출 작전을 했으면 하네요. 구출작전을 빠르게 진행해서 납치되어 있는 사람뿐 아니라 그들을 걱정하고 있는 가족들과 전국민에게 희망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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