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비전, 홀리데이즈, 더 데블스 도어를 연출한 감독 니콜라스 맥카시가 이번에 더 프로디지라는 제목의 스릴러 영화를 만들었네요.
주인공 아이는 잭슨 로버트 스콧이라 불리는 신인인데요. 더 프로디지를 찍기전 그것 이라는 제목의 드라마를 찍은 적이 있는 아이로, 공포 영화에만 출연하는 것 같아요.
미국에서는 2월 19일에 개봉한다고 하는데, 아직 한국에 개봉 예정이 없어서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
더프로디지 주인공 |
영화 내용은, 아이가 소시오 패스로 엄청난 지능을 가진 영재로 나오는데요. 어른이 살인하는 것보다 아이가 섬뜩하게 다가오는 공포스러움을 표현할 영화라고 해요.
예고편을 보면, 심리술사? 심리치료사와 같은 의사가 나와서 아이의 심리에 대해서 치료하려고 하는데요.
아이라기 보다는 아이안에 존재하는 또 다른 존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려고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 |
다프로디지 영화 속 주인공 집 |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제작진과 공포영화만 제작한 영화감독이 만났으니, 신비로운 악령이 나올지, 소시오패스 성향의 인간이 사건을 벌일지는 영화가 나와 보아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영화 예고편을 보고 느낀것 1976년도에 나온 영화 오멘이 떠오르는데요. 오멘 또한 사탄의 재탄생이라는 배경을 가지고, 아이가 태어나 사람들을 죽이는 영화라 비슷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멘도 엄청난 공포 영화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시리즈별로 여러편 나왔는데요. 원래 원작이 소설책이였다고 하네요.
![]() |
영화 포스터에 나온 장면 |
오멘이라는 영화가 나온 뒤, 사탄을 상징하는 666에 관련된 에피소드들이 많은데요. 서양에서는 6월 6일 6시에 태어난 자기 아이의 머리카락을 깍은 후 숫자가 새겨져 있는지 확인하는 사건까지 벌어지기도 했데요.
이 당시 악마의 아들이라는 데미안이 나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더 프로디지 역시 흥행에 성공한다면, 시리즈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내심 기대해 봅니다.
![]() |
섬뜩한 장면 |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