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영화 - 오 루시 '일본 영화' (조쉬 하트넷, 테라지마 시노부 주연)


오 루시영화는 일본영화입니다. 친구도 가족도 사랑도 없이 외로이 지내던 한 중년 여성이 영어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기분과 환경이 변화게 되는 영화입니다. 영어강사인 존에게 반하게 되고 후에는 미국까지 따라가며 스토리가 이어지게 됩니다. 그럼 오 루시에 관련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로맨틱 코미디로 장르가 분류되어 있지만 사랑을 찾아 미국까지 간걸보면 로맨틱 어드벤처 영화가 아닐까 하네요. 감독에는 히라야나기 아츠코로 되어있네요 히라야나기 아츠코가 누구인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특별한 영화가 없고 단편영화 몇편 찍었다고 나오는거 보니 신인 감독이 아닐가 해요. 제가 못찾는 것일수도 있지만요. 찾다보니 히라야나기 아츠코 감독에 대한 아주 짧막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미국에 교환 학생으로 있던 시기에 타지에서 느꼈던 감정을 이번영화 오 루시에서 중년 여성 케릭터를 통해 발산하는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네요.


신인감독이면서도 이번 영화 오 루시를 통해 대대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 루시 영화가 엄청난 호평과 2018년에 가장 주목할 영화라는 평판까지 얻게 되었다고 해요. 제 70회 칸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기대작으로 공식 초청된 영화이며, 제 42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와 33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영화제, 유수 영화제 등에 초청된 기록이 있고요.


니폰커넥션영화제에서는 일본 시네마 어워드 부문에서 작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해요. 이외에도 많은 영화제에 초청되어 25개 상을 받은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영화 오 루시는 아시아 단편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이후 감독이 각각의 스토리에 아이디어를 짜내어 새롭게 만들어낸 장편 영화라고 하네요.


이렇게 만들어진 오 루시로 인해서 많은 평론가들이 호평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들어보면, 예측하지 못한 감동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주목할 가치가 있는 감독이라는 평가와 재미와 깊이 있는 유머를 가지고 있다라는 평가도 받았다고 합니다. 해외 영화 사이트에서는 신선도 지수 100%를 받았다는 기록도 있네요.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이글에 관련된 정보들을 모으다 보니 꼭 보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것 같네요. 그럼 영화가 감독만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출연배우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여자 주인공인 테라지마 시노부 사진을 보니 어디서 많이 본적은 있는 배우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무사시, 겨울 동창회, 료마전, 변두리 로켓, 켓업, 도쿄 타워등에 주,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많은 상을 거머쥐게 되었다고 해요. 닛칸스포츠 영화대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기록도 있고요. 호치 영화상,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베를린 영화제, 블루리본상, 일본 아카데미상, 키네마 준보 베스트10등에서 전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하지만 왜인지 모르게 상의 이력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테라지마 시노부에 대한 설명이 너무 적게 나오는것 같아요. 단순하게 2010년에 캐터필러로 제 60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라는 형식으로만 나와있네요 무언가 더 많은 기록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짧다는게 아이러니 합니다. 수많은 상을 기록한것을 보면 연기 잘하는 연기파라는 것이 물씬 느껴지고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에 비해 설명이 너무 간략하게 나온게 아닌가 하네요.


그럼 조쉬 하트넷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조쉬 하트넷하면 잘생긴 헐리웃 배우라는 느낌이 강하고 인지도 높은 배우였다는 것을 알고 있을텐데요. 언제부터인가 인기가 많이 사라진 느낌이 드는 배우입니다. 지금은 영화 제작사로써 활동하고 있다고도 해요. 조쉬 하트넷에 관련해서는 가장 유명한것이 진주만이 아닐까 합니다.


조시 하트넷이 수상에 관해서는 운이 없나 봐요. 수상 이력이 전혀 없습니다. 수상 이력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사로써 활동을 많이 해서인지 2012년 후부터는 출연 작품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는걸로 나오네요. 설마 그 오랜기간 활동하며 상받은게 없을까 싶어서 찾아봤는데 2006년 밀란국제 영화제 최고배우상을 받은 기록이 있긴합니다. 찾아보면 더 나올수도 있겠지만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새는 인지도가 많이 떨어져서인지 자주 보지 못하는 헐리웃 배우가 되버린것 같네요. 테라지마 시노부와 조쉬 하트넷 주연 영화 오 루시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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