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터 채널의 죽기전에 꼭 봐야 할 로맨스 영화 top10이라는 제목의 영상입니다. 국내에 국한된 영화만 있는 것은 아니고, 멜로를 즐겨 보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볼 만한 영화들을 소개하네요.
첫번째 소개하는 이별계약이라는 제목의 한중합작영화 인데요. 오기환 감독이 맡아서 제작하였으며, 펑위옌과 백백하가 주연을 맡아서 열연을 펼쳤네요.
예고편을 보면 알겠지만, 계약적으로 이별을 하고, 후에 다시 만나게 되는 경우를 다루는 영화에요. 과연 5년 뒤 둘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두번째 영화는 건축학개론이네요. 15년 후 엄태웅과 한가인은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15년 전은 이제훈과 수지가 연기를 펼칩니다.
15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그 당시 감정을 가지고 있을까요? 아니면 다시 살아나는 감정을 이끌고 서로를 대하게 될까요.
첫 집을 만들어주는 과정중에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서로에게 이끌리는 감정을 다룬 영화인데요.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될지, 그 당시 제대로 이루지 못했던 말들을 하게 될지, 봐야 알 수 있어요.
세번째 영화는 서약이라는 제목의 실화를 바탕으로 나온 영화인데요. 결혼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아내를 위해, 다시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 주인공들은 25년째인 2018년에 이혼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실제 인물은 킴과 크리킷 카펜터라고 불리는 인물들인데요.
최근에 이혼 소송을 마쳤답니다. 킴이 바람을 피웠다고 하는데, 그래도, 크리킷은 남편 때문에 해피엔딩은 아니라도, 25년간 즐거웠다는 이야기를 했다네요.
네번째 영화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에요. 2018년에 다시 재상영 할 정도로 재미있던 영화였는데요.
한국에서도 유명한 주걸륜과 계륜미가 주연을 맡았어요. 약간은 판타지 소설같은 느낌의 영화로 대만에서도 부흥을 알리는 작품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의 작품이랍니다.
다섯번째 영화 역시, 대만영화 인데요. 청설이라고 불리는 펑위옌, 진의함, 천옌시 주연의 영화입니다.
손으로 대화하는 양양과 첫눈에 반한 티엔커의 첫사랑 러브스토리를 담은 작품이에요. 첫사랑을 담은 영화이니 가슴 두근거리는 느낌에 연애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올거에요.
여섯번째는 원데이입니다. 앤 해서웨이와 짐 스터지스가 출연하며, 로네 셰르피가 감독을 맡은 영화이며, 2009년에 출판 된 데이비드 니컬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랍니다.
친구와 애인사이라는 미묘한 관계에 놓인 두사람에게 우정이냐 사랑이냐를 정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요?
미묘한 감정을 오랜기간 유지하며 지내온 두사람이 끝내 선택하는 결정이 어찌될지 궁금하다면 꼭 보길 바랍니다.
일곱번째 영화는 비긴어게인입니다. 음악과의 사랑을 담은 영화 느낌을 가지고 있는 작품인데요. 사람과 사람사이의 연결고리를 음악으로 동화시켜서 이어준 것 같아요. 잔잔함과 지루함이 공존하는 시대에 불합리한 상황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노력과 신뢰만은 잃지 않고 살아가는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여덟번째 영화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라는 판타지 멜로 드라마 장르의 영화입니다. 가족의 사랑을 담은 영화이며, 엄마가 비가 오는 날에만 나타난다는 특별한 설정을 가지고 있어요.
비가 오는 계절이 끝나게 되면, 다시 헤어져야만 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만들어 두었기에, 미리 예측도 가능하지만, 그만큼, 사랑에 대한 열망도 커지기에 가족애를 느껴볼 사람이라면 강력 추천하고 싶네요.
아홉번째 영화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라는 제목의 대만 영화입니다. 첫사랑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친구들끼리 한 여성을 좋아하는 모습을 담은 영화이며, 고등학교 시절 하나의 여성을 두고 좋아하는 감정을 끄집어내는 영화로 순수한 청소년들의 사랑을 담은 영화에요.
마지막, 열번째는 어바웃 타임입니다.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남자와 연애를 하게 되면 어떨까요?
모든것을 예상하고 진행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상황이 틀어지면 시간을 되돌리며, 다시 상황을 만들어서 진행하니까요.
결국엔, 사랑을 얻게 되겠죠. 어바웃 타임은 원하는 상황이 될때까지 몇번이고 시간을 되돌려서 성공할 수 있게 유도해 나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한 여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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