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나온 공포 호러 영화인 더 바이바이맨에 대해서 알보도록 할께요. 트레일러로 봐도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은 영화라 생각들어요.
캔디맨과 같은 형식의 말하거나 생각하게 되면 불행해 지는 공포영화 인데요. 영상으로 보면 사람들이 충격이나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 같잖아요.
실제로는 착각이나 환각에 사로잡혀 죽게 된다는 이야기에요. 연쇄 살인범이나, 살인을 저지르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영화이기도 하고, 기사화 되어 나오는 것을 보면, 누군가 왜 죽였느냐가 아닌 벌어진 일에 대해 화제가 어떻게 일으켰느냐에 대한 스토리 라인으로 끝이 나는 것 같아요.
감독은 스테이시 타이틀이라 불리는 사람인데요. 후드 오브 호러, 론레인저, 마지막 만찬등 여러 장르의 영화를 만들어 본 감독이에요.
그래서인지,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은 흥미가 떨어지는 영화라는 평가가 있어요. 예고편을 보면, 말하지 마, 생각하지마 라는 두 문장이 굉장히 많이 들리는데요.
단 한번이라도 이름을 듣게 되는 순간, 불행이 시작되기에 절대로 이야기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장면들 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타락을 하는 착각을 하거나, 불행한 사람을 도우려고 하는것 조차 환상이라는 설정의 영화이며, 여러가지 환상을 이용해 사람들은 하나씩 죽어나가게 됩니다.
죽고 죽이는 상황들도 벌어지게 되기에, 절대 보이는데로 믿는게 전부는 아니다 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기위해 노력하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들은 자신의 눈에 보이는 것, 들리는 것만을 기준으로 삼아 판단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더 바이바이맨은 자신이 생각한 기준의 현실은 자신만의 착각일 수 있다는 생각을 만들어 주는 영화라고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눈에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하듯이, 곧이 곧대로만 보고 듣고 하는 것은 결정을 흐리게 할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를 보면 시작부터 끝까지 이 한가지 주제를 이용해서 영화가 진행되는데요. 착각을 불러오게 만드는 존재의 근원이 공포나 긴장감이라는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것이라고 해요.
사람의 심리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것이기에, 절대 맹신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착각은 자유지만, 피해를 주는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바이바이맨은 친구들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면서 영화가 끝나는데요. 마지막까지 피해를 주는 사람이 누구일지 관찰하면서 영화를 본다면, 재미있게 볼 거라 생각합니다.
공포가 원인일 수 있지만, 실존하는 악령 또한 밑바탕은 살아가기 위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개입하는 장면들도 나옵니다.
잊혀지지 않기 위해 죽이는 자, 잊혀져야 끝이나는 악몽으로 인해 죽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더 바이바이맨 보면서 두려움을 느끼는 재미를 찾아 보세요.
저마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하나씩 있을 텐데요. 그게 자신만의 착각인지, 혹은 제대로된 방법인지 인지하는 방법도 찾아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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