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은 자국의 영토인 독도를 방어하기 위해서 훈련을 시작한다고 하는 기사를 봤습니다. 외부세력이 독도를 침범할 것을 대비하기위한 수단이라고 하는데요. 침입당했을 때의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 매년 해군, 해경, 공군 등이 참가해 독도방어훈련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뉴스를 보면 일본의 외무성 가나스기 겐지라는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대사관에 전화해서 "다케시마의 영유권 문제에 관련해서 일본은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올해에도 전반기에 독도방어훈련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한국군에 대해서 일본은 외교 경로를 통해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항의를 했다고 하네요.
일본대사관의 미즈시마 고이치는 한국 외교부에 훈련 중지를 요구해 왔다고 비슷한 항의를 했다고 합니다. 한국 군이 18일 정상적으로 독도방어훈련을 시작하려는 가운데에도 일본 정부에서는 외교 채널을 통해서 훈련 중단에 관련된 내용을 요구해 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날 해군과 해병대는 정상적인 독도 훈련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19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이번 훈련에 양만춘 구축함과 함정 6척이 투입 될것이며, P-3C 라는 해상초계기와 F-15K 전투기, UH-60 '블랙호크' 헬기 등 7대의 항공기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해병대 신속기동부대 1개 분대의 병력이 참여해 독도방어훈련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해병대 신속기동부대는 경북 포항에 주둔하는 부대라고 하고, 한반도 전역을 기준으로 24시간 안에 출동할 수 있도록 독도방어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이 훈련은 1함대의 전대급 기동훈련과 연합해서 시행하고요. 작년에도 비슷한 규모로 실시하였다고 하며, 동해쪽을 수비하는 해경 함정들도 독도방어훈련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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