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넘어선 이강인



이강인은 17세의 나이에 1천억원이 넘는 계약으로 스페인 리그에 돌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1천57억원이라고 하며 2022년 6월까지 발렌시아와 재계약하게 되었다고 해요. 이로써 다른 구단에서 이강인을 영입하려면 8천만 유로 이상을 지급해야 하는걸로 결론이 나오네요. 


이강인을 얼마나 대단한 선수로 만들려고 하는지는 모르지만 이강인의 실력을 가늠해볼수 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발렌시아에서는 이미 이강인을 세계 최고의 선수로 키우려고 작정한것 같습니다. 유럽 빅리그조차 쉽게 기록하기 어려운 금액을 제시한걸로 재계약을 맺었다는 것은 그만큼의 능력을 높이 산다는 것이니까요. 


한국 선수로 최고 이적료는 손흥민이였는데 손흥민조차 7천만 유로로 한화로 925억원정도라고 합니다. 이로써 이강인을 특급신예로 만들겠다는 목표가 보이는것 같네요. 2011년도에 처음 발렌시아에 입단해서 철처한 관리를 받으면서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계약이후에는 발렌시아 성인팀 전지훈련에 합류해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7세의 나이에 성인무대를 미리 밟아본다는 것은 구단에서 이강인을 얼마나 높게 보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스페인 리그에서 아시아선수로는 처음이라고 하며 2군무대에서 뛰면서 1군 훈련을 경험하고 다음 시즌까지 보장받는 경우는 이강인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발렌시아는 현재 이강인을 너무 특별대우하고 있는것 같아서 조금은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그만큼 발렌시아에서는 신뢰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이미 지난 6월에 프랑스 툴롱컵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며 골을 넣어 주목받은 전적이 있다고 해요. 하지만 이후로 이강인을 뽑지 못하게 발렌시아가 막고 있다고 합니다.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며 착실하게 성장시키겠다는 의지가 보이기도 하는데요. 반대로 한국 대표팀에서는 이강인의 실력을 가늠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고 해요.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도 이강인을 합류시키려고 했으나 불발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손흥민과 조현우등이 합류한다고 하는데 백승호와 이강인의 대표팀 합류가 이루어지지않고 있다고 합니다.  김학범 아시안 게임 감독은 선수를 점검하기 위해 대표팀에 합류시켜서 실력을 확인해보고 싶었지만 발렌시아에서 보내주지 않아 실력확인을 하지못했기에 대표팀에 합류시킬수 없다고 하네요. 


백승호 역시 부상의 여파 때문이라고 합니다.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고해도 아시안게임에선 짧은기간동안 적은 인원으로 로테이션을 해야하는 이유로 제외시켰다고 합니다. 이 외에 이강인에 대한 더 자세한 상황을 보고 싶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 또 다른 기사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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